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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마케팅강사 팁: B2B마케팅에서 정확한 '리드(Lead)'의 정의와 주요 유형과 접근방법

김용한 2025. 4. 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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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드가 없다면 매출도 없다!”

B2B 마케팅의 성패는 리드를 어떻게 정의하고, 어떻게 다루느냐에 달려 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한 시장일수록 리드의 정의부터 정교하게 다듬어야 한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기업들이 이 기본 중의 기본을 놓치고 있다.

이번 내용은 ‘B2B 마케팅에서 리드(Lead)의 정확한 정의와 주요 유형, 그리고 접근방법’에 대해 깊이 있고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담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마케팅 실무자는 물론 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도 현실적 도움이 되는 내용이다.

🎯 리드를 헷갈리면, 마케팅 전부가 흔들린다.

B2B 마케팅에서 ‘리드(Lead)’란 단순히 “우리 제품에 관심 있는 고객”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리드는 ‘잠재 고객이면서, 향후 영업기회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고객 접점’을 의미한다.

이 정의 하나가 캠페인의 성과를 가르는 기준이 된다.

리드(Lead)는 ‘잠재 고객이면서, 향후 영업기회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는 고객 접점

 

특히 B2B는 구매 프로세스가 길고 복잡하기 때문에, 리드를 정확히 정의하고 세분화하지 않으면 마케팅과 세일즈의 연결고리가 끊어진다. 마케팅은 트래픽만 높이고, 영업은 “쓸모 없는 리드만 준다”고 불평하는 일이 생긴다.

B2B 마케팅에서 리드는 단순히 한 번의 클릭이나 문의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들이 얼마나 ‘적합한 고객’인지, 그리고 ‘구매 여정상 어디에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리드의 유형’을 세분화해야 할 이유가 생긴다.

 

🔍 리드의 3가지 핵심 유형

B2B 마케팅에서는 리드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각각의 리드는 전혀 다른 접근과 전략이 필요하다.

① TOFU 리드 (Top of Funnel)

  • 🧠 키워드: 콘텐츠마케팅, 인지도확산, 잠재고객발굴
  • ❗ 특징: 브랜드를 처음 접한 고객. 문제는 있지만 해결방법은 모름
  • 💡 접근법:

- 유익한 블로그 콘텐츠, 웨비나, 리포트 제공

- 검색엔진 최적화(SEO)로 노출 강화

- 유입 후 리타게팅 기반 광고 활용

② MOFU 리드 (Middle of Funnel)

  • 🧠 키워드: 비교분석, 솔루션 탐색, 컨설팅 관심
  • ❗ 특징: 문제 인식 중. 다양한 솔루션을 비교 중.
  • 💡 접근법:

- 제품 브로슈어, 데모영상, 비교표 콘텐츠 제공

- 메일링과 자동화 마케팅으로 신뢰 강화

- 고객 사례 공유 → 설득력 있는 증거 제공

③ BOFU 리드 (Bottom of Funnel)

  • 🧠 키워드: 구매결정, 세일즈 미팅, 견적 요청
  • ❗ 특징: 구체적인 니즈 보유. 결정을 눈앞에 둠.
  • 💡 접근법:

- 맞춤형 제안서, 무료 컨설팅 제공

- 영업팀과 즉각적인 연계

- 세일즈 콜 예약, 실시간 챗봇 응대 시스템 구축

이처럼 각 단계별 리드의 성격은 완전히 다르다. 같은 ‘리드’라도 접근 방법이 다르면 반응도 전혀 달라진다.

리드의 상태를 명확히 진단하고, 그에 맞는 콘텐츠와 접점을 설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 B2B에서 리드 접근의 골든 룰

많은 기업들이 리드를 단순한 ‘리스트’로 보고 있지만, B2B에서는 ‘관계’와 ‘신뢰’가 중요하다.

리드 확보 후에 다음 원칙을 반드시 기억하자!

1. 리드를 고객 여정 기반으로 분류하라!

단순히 연락처를 확보한 것이 아니라, 그 리드가 지금 어떤 고민을 하고 있고, 어떤 정보를 필요로 하는지 분석해야 한다.

2. 세일즈와 마케팅의 협업을 구조화하라!

리드의 정의와 품질에 대해 마케팅팀과 영업팀이 동일한 기준을 가져야 한다. 서로 “질 나쁜 리드 탓”을 하지 않도록 말이다.

3. 리드의 데이터는 자산이다.

리드 확보 후, CRM이나 자동화 툴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라. 고객의 관심이 식기 전에, 타이밍 있게 접근하는 것이 성패를 좌우한다.

4. 빠르게 반응하라!

리드가 반응을 보였을 때, 1시간 안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는 것이 이상적이다. 특히 BOFU 리드는 속도가 곧 성과다.

리드의 질과 여정관리가 중요!

 


 

🧩 리드를 어떻게 ‘매출’로 전환할 것인가?

결국 리드의 목표는 매출로 전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단순한 유입보다 리드의 ‘질(質)’과 ‘여정관리’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 무조건 많은 리드를 확보하는 것보다,
  • ‘전환 가능성이 높은 리드’를 정확하게 정의하고,
  • 이들을 타이밍 맞춰 정교하게 설득하는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은 콘텐츠, 광고, 이메일, 세일즈, 분석이 유기적으로 맞물릴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

리드 관리가 단절되면 전환도 없고, 성과도 없다.

✅ 정리하며..

 

리드 관리는 B2B 마케팅의 심장이다.

이 심장이 제대로 뛰려면, 리드를 정확히 정의하고, 각 유형별로 정교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단순히 유입된 고객이 아닌,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관리할 수 있는 대상’으로 리드를 바라보는 시선이 중요하다.

지금 여러분의 비즈니스는 과연, 이 리드 정의부터 제대로 되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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