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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건반장 광주 식육식당(고깃집) 반찬 재활용에서 찾아보는 음식점 반찬 재사용의 유형과 품목, 문제는?

김용한 2024. 6. 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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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JTBC 사건방장 프로그램에서 광주의 한 유명 식육식당에서 손님이 먹다 남긴 반찬을 재사용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단순한 반찬 재활용을 넘어 선지국의 선지, 기름장 등의 재활용으로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이는 단순한 위생 문제를 넘어, 전체 음식점 업계에 경각심을 주고 있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음식점에서 흔히 재사용되는 반찬의 유형과 그 이유를 살펴본다.


 

반찬 재사용의 주요 유형과 품목

  • 김치와 겉절이: 김치와 겉절이는 많은 손님이 남기는 반찬 중 하나이다. 식당들은 남은 김치를 모아 다시 제공하거나, 다른 음식의 재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 나물 반찬: 시금치나 고사리와 같은 나물류는 재사용이 용이하다. 나물은 다시 무치거나 양념을 추가하여 제공될 수 있다.

  • 된장찌개나 선짓국: 일부 식당에서는 남은 국물이나 찌개를 다시 끓여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맛을 유지하면서도 손쉽게 재사용할 수 있는 품목이다.

  • 기름장과 쌈장: 소스류는 특히 재사용되기 쉬운 품목이다. 기름장이나 쌈장은 손님들이 많이 남기기 때문에, 이를 다시 모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쌈채소: 상추, 깻잎 등 쌈채소는 손님이 남기는 경우가 많아 재사용되기 쉽다. 재사용된 쌈채소는 신선도가 떨어지며, 세균 번식의 위험이 있다.

음식점에서 반찬을 재사용하는 이유

  • 비용 절감: 반찬을 재사용하면 식재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는 특히 재정 압박이 큰 소규모 식당에서 유혹적이다.

  • 효율적인 재고 관리: 남은 반찬을 재사용하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재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 편리함: 한 번 만든 반찬을 재사용하는 것은 시간과 인력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는 바쁜 식사 시간에 특히 유용하다.
 

결국 근본적인 이유는 돈에 눈이 먼 나쁜 행동


반찬 재사용이 고객 건강에 미치는 영향

  • 식중독 위험: 남은 반찬은 세균 번식의 위험이 크다. 이를 재사용하면 식중독과 같은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 알레르기 유발: 재사용한 반찬에 포함된 알레르겐이 고객에게 노출되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 면역력 저하: 반복적으로 비위생적인 음식을 섭취하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장기적으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음식점에서 반찬을 재사용하는 문제는 단순히 비용 절감의 차원을 넘어선다.

이는 고객의 신뢰를 저해하고, 장기적으로는 식당의 명성과 운영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위생 관리와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반찬 재사용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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