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람앱으로 어떻게 연매출 340억, 영업이익 190억을 만들었을까?
투자 없이도 글로벌 1위로 성장한 딜라이트룸의 비즈니스모델 차별성과 성장 전략을 지금 확인하세요.”
작은 알람앱이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었던 이유
스타트업의 세계에서 “알람앱”이라는 단어는 흔히 틈새시장으로 치부된다.
수많은 무료 앱이 존재하고, 차별화도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시장에서 무려 연매출 340억, 영업이익 190억을 기록하며, 그것도 외부 투자 없이 자생적으로 성장한 스타트업이 있다.
바로 딜라이트룸이다.
딜라이트룸의 시작은 단순했다.
“알람은 울리지만, 왜 사람들은 여전히 못 일어날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했다.
대부분의 알람앱은 단순히 울리기만 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정말 일어나도록 돕는 알람을 원했다.
창업자 신재명 대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알라미(Alarmy)’를 만들었고, 이것이 오늘날 딜라이트룸을 글로벌 웰니스 기업으로 키워낸 첫 단추였다.
흑자 DNA – 투자 없이 성장한 비밀
스타트업이라면 보통 초기 투자 유치가 필수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딜라이트룸은 전혀 다른 길을 걸었다.
♤2024년 기준 매출 340억, 영업이익 190억
♤영업이익률 50% 이상이라는 놀라운 수익성
즉, 외부 자본에 의존하지 않고, 제품과 매출로만 성장하는 ‘부트스트래핑’ 방식을 선택한 것이다.
투자 유치 없이 이 정도의 실적을 낸 스타트업은 국내외에서도 손에 꼽힌다.
이는 단순한 재무 성과가 아니다. 스스로 이익을 내는 구조가 곧 회사의 문화와 전략에 녹아들어 있다.
무리한 확장이 아니라, 한 걸음씩 단단하게 쌓아가는 방식. 이 ‘흑자 DNA’는 딜라이트룸의 가장 큰 차별성 중 하나다.
사용자 경험을 곧 비즈니스로 만든 힘
딜라이트룸의 핵심 경쟁력은 ‘정말 깨우는 알람’이다.
단순히 알람을 울리는 데서 끝나지 않고, 사용자가 실제로 일어나도록 유도한다.
●수학문제를 풀어야 알람이 꺼지는 기능
●스쿼트 같은 운동 미션 수행
●사진 인증으로 알람 종료
이러한 기능은 사용자에게 단순한 ‘알람 앱’이 아니라, 기상 습관을 바꾸는 웰니스 솔루션으로 받아들여지게 했다.
실제로 알라미는 글로벌 다운로드 8,200만 회, MAU 460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100개국 이상에서 알람앱 1위를 차지했다.
여기서 배울 수 있는 교훈은 명확하다.
사소한 문제라도 본질을 파고들면, 그것이 곧 차별화 포인트가 된다는 것이다.
광고 수익과 프리미엄 – 듀얼 모델의 힘
딜라이트룸은 처음부터 수익모델을 명확히 했다.
♧광고 기반 무료 사용자 수익화
♧프리미엄 유료 기능 제공
특히 광고 수익화에서 놀라운 성과를 냈다. 알람앱 특성상 매일 아침 앱을 실행하는 사용자들이 많아, 광고 효율성이 뛰어나다.
이를 바탕으로 딜라이트룸은 자체 광고 플랫폼 ‘DARO’를 론칭했다.
내부에서 다져온 광고 최적화 노하우를 다른 앱 개발사에도 제공하며 애드테크 기업으로 확장한 것이다.
즉, 단순히 ‘앱 하나로 돈을 버는 회사’가 아니라, 앱에서 배운 광고 기술을 플랫폼화하여 또 다른 성장 동력을 만든 것이다.
집요한 기술 완성도가 만든 차별성
알람앱의 본질은 ‘제때 정확히 울리는 것’이다.
그러나 스마트폰 환경이 제조사마다 달라 완벽하게 구현하기는 어렵다.
딜라이트룸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폰 100여 대를 직접 구입해 테스트했다.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이런 집요함이 사용자 신뢰를 만들었다.
“딜라이트룸 알람은 믿을 수 있다”는 평판은 곧 높은 리텐션과 입소문으로 이어졌다.
결국 ‘기본에 충실한 기술’이 가장 큰 무기가 된 셈이다.
딜라이트룸이 남긴 교훈
딜라이트룸의 사례는 스타트업에게 몇 가지 중요한 인사이트를 준다.
문제를 제대로 정의하라:
“알람이 울리는가”가 아니라 “정말 일어나는가”라는 본질적 질문에서 혁신이 시작된다.
투자 없이도 성장할 수 있다:
명확한 수익모델과 단단한 실행력만 있다면, 자생적으로도 세계 시장에 도전할 수 있다.
사용자 경험이 곧 비즈니스다:
기술보다 중요한 건 사용자가 체감하는 문제 해결이다.
광고 기술은 새로운 성장 동력:
앱 비즈니스에서 얻은 데이터와 경험은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다.
사람들은 종종 “알람앱 같은 단순한 서비스로 무슨 사업을 하냐”고 말한다.
하지만 딜라이트룸은 그 단순함 속에서 본질적인 문제를 정의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만들고, 스스로 수익을 내며 성장하는 길을 걸었다.
이 회사가 보여준 메시지는 명확하다.
“사소해 보이는 문제 속에, 위대한 기회가 숨어 있다.”
당신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도 그렇다.
남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문제라도 본질에 집중한다면, 그것이 바로 새로운 시장을 열 열쇠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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