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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공모, 정책홍보

국비공모강사 컬럼: 지자체 국비공모사업 접근!, 생활인구 증가와 전략적으로 연계하라!

김용한 2025. 4. 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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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국비공모사업, 이제는 ‘생활인구’로 설득하라!

매년 쏟아지는 정부의 국비공모사업 공고.

지자체는 이 기회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바꾸고자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열심히 기획하고 준비했는데도 매번 고배를 마시는 이유는 단 하나.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정부가 원하는 건 ‘변화 가능성’이다.

예산이 투입되었을 때,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지역.

그 변화의 핵심은 이제 생활인구라는 새로운 키워드에서 출발한다.


 

📌 생활인구, 국비공모의 새로운 게임 체인저

예전엔 인구수만 많으면 됐다.

하지만 지금은 인구가 아니라 ‘활동’이 중요하다.

정주인구가 감소해도, 그 지역에 유입되고 머무는 인구, 즉 생활인구가 많다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생활인구는 단순한 유동인구와 다르다.

그 지역에서 실제로 ‘소비’하고 ‘활동’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인구를 의미한다.

이제 정부는 “몇 명이 사느냐?”보다 “얼마나 자주, 많이 이용되느냐?”를 묻고 있다.

📊 예산이 투입될 때 가장 효과를 낼 수 있는 곳.

📊 투입된 예산이 지속 가능한 구조로 작동될 수 있는 곳.

바로 생활인구가 활발한 지역이다.


 

🧠 전략적 연계는 이렇게 하라!

생활인구와 공모사업을 연결할 때 가장 중요한 전략 포인트는 세 가지다.

🔹 1️⃣ 정주인구에서 생활인구로 타겟 전환하라!

공모사업의 수혜대상을 지역주민으로만 설정하지 마라.

이제는 출근자, 통근자, 관광객, 상권이용자 모두가 정책 타깃이 될 수 있다.

그들에게 어떤 서비스가 부족한가? 어떤 기회가 보이는가?

🔹 2️⃣ 데이터를 활용해 설득력을 높여라!

생활인구는 감이 아니라 ‘수치’다.

KT 통신데이터, 유동인구 분석, 공간빅데이터 등 공공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라.

시간대별, 요일별 유입 패턴을 시각화하고, 그 흐름에 맞춘 전략을 제시하면 설득력은 배가된다.

🔹 3️⃣ 기존 정책과의 연결성을 강조하라!

공모사업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다.

생활인구 증가 흐름에 맞춰 기존 인프라와 어떻게 연계되는지, 기존 지역사업과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까지 함께 설계해야 한다.

‘예산 이후’가 보이는 기획, 바로 그것이 평가에서 승부를 가른다.


🔍 왜 ‘생활인구’가 중요한가?

생활인구는 지역의 실제 에너지를 보여준다.

사람이 오고, 머물고, 소비하는 곳.

그런 지역에 예산을 투입해야 정책 효과가 ‘실제로’ 일어난다.

특히 상권 활성화, 청년 정책, 복지 서비스, 도시재생 분야는 생활인구 기반 분석 없이는 제대로 된 설계가 어렵다.

정부도 이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이제는 생활인구 없는 공모기획서는 설득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 전략을 바꿔야 미래가 보인다.

정주인구 감소만을 이야기하지 마라.

지역의 위기를 말하는 대신, 생활인구의 가능성을 말하라!

‘사람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가 있는 지역’이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공모사업을 바라봐야 한다.

지자체의 미래는 이제 데이터를 읽는 힘에 달려 있다.

생활인구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지역을 움직이는 행동의 흐름이다.

그리고 그 흐름을 기획의 언어로 바꾸는 것이 바로,

국비공모사업의 합격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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