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연 책임연구원의 성과를 바꾸는 힘, 연구개발 추진전략과 평가 대응에서 답을 찾다“좋은 연구를 했는데 왜 평가는 기대만큼 나오지 않을까?”현장에서 연구자들과 자주 나누는 질문이다. 연구의 깊이와 성실함은 분명한데, 막상 과제 운영과 평가 대응의 순간이 되면 아쉬움이 남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유는 단순하다. 이제 연구개발은 연구만 잘한다고 되는 시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방향이 분명해야 하고, 추진전략이 정교해야 하며, 평가의 언어로 성과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최근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에서 출연연 책임연구원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추진전략과 평가 대응’ 강의를 진행하며, 이 점을 다시 한번 깊이 확인했다.이번 강의는 단순히 평가 요령을 알려주는 시간이 아니었다. 히려 연구개발의 본질로 돌아..